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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머큐어바나힐취소후 안방비치 다빈 탐하우스카테고리 없음 2023. 3. 2. 23:26
밤새 비오고 쌀쌀하네요 날씨를 검색해보니 하루종일 비오고 흐려 바나힐1박은 캔슬했어요 아코르공식홈에서 예약하면 아고다보다 쬐끔 더 싸고 체크인전에 바로 무료취소가능해서 좋네요 여유롭게 바나힐 구석구석을 즐겨보려 호텔도 예약했고 저녁으로 먹을 한국 인스턴트도 잘 준비해 놨는데 너무 너무 아쉽네요 하지만 흐린 바나힐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던 경험이 있어서 캔슬하길 잘 한것 같습니다 바나힐후 숙소인 탐하우스앤빌라에 오늘날짜로 다행히 패밀리룸이 남아서 얼른 호텔홈페이지통해 예약했어요 부킹닷컴보다 아주 쬐끔 싸네요 3박연박시 픽업,드랍중 한개를 서비스해준다길래 호이안에서 픽업 얼른 신청했어요
호이안 숙소에서 빈둥거리다빨래찾아 차선책인 안방비치에 가봤습니다 파도가 장난 아니네요 보고만 있어도 무서워요ㅋ
저희는 늘 라플라주(맛있음) 갔었는데 한국분들 많이오셔서 북적하더라구요 바로 옆옆 한적한 더비치하우스로 갔습니다
아침(호텔조식 지겨워 호이안 호로콴 바로 맞은편 케롯식당에서 카우라우랑 쌀국수 당근주스 싸게 맛있게 잘 먹음 테이블 노천에 4개뿐인 작은식당)을 거하게 먹어서 간단히 몇개 시켜 먹었는데 맛있습니다 식당마다 비치쪽으로 투명비닐을 쳐놔서 바람도 비도 잘 막아줍니다 사장님 친절하고 영어도 잘 하세요 12시 넘으니 외국인들 한국분들 오셔서 비와도 분위기 더 좋네요 이쁜 고양이 두마리가 딸램들과 잘 놀아주어서 즐겁게 점심먹고 1일1마사지하러 고고
여행이 길어지니 베트남식이 질려가서저녁으로 다빈(제휴 중국집)으로 가서 짬뽕(매움),간짜장, 탕수육 먹고 (한국보다 더 맛있음 직원들 친절 한국말 너무 잘함 오픈키친 깨끗)숙소에서 수영했네요
탐하우스빌라(온수풀)는 많은 가 있으니 참고들 하시고
전 간단한 취사가능해서 좋더라구요
바나힐위한 인스턴트가 많이 남아서 조식취소하고 다음날 아침(안동소고기국밥,김,깻잎)으로 먹으니 눈 깜짝할새 끝 (사진찍을 생각도 못하고 흡입)뗏기간이라
19일 오늘까지 서울이발관 문연다고 해서 얼른 예약하고 바나힐 캔슬로 여유자금남아 씨푸드 먹어보려 검색중입니다
여행하면서 간단히 실시간으로 쓰는 이해바라며 다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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